몰랐던 치아 건강 상식 이야기 [5]



▶ 치주염은 왜 생길까요?


치주염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에는 잇솔질의 습관이 잘못되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치태가 생기고 이 치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오랜시간 제거 되지 않아 딱딱하게 굳어 치석이 됩니다. 이 치석은 치아와 잇몸에 염증을 유발해 치주염이 생기는 것이지요


치주염은 잇몸의 염증에만 국한하지 않습니다 염증은 점점 퍼져서 치아뿌리에 까지 영향을 주고 계속 진행되어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잇몸뼈)을 파괴하는데 이릅니다. 치조골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 치아가 흔들리겠죠?

이렇게 까지 진행된 경우 치아를 되살리는것이 힘들기 때문에 결국 치주염이 치아를 발치하는데까지 이르게 됩니다.

치주염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통증이 없다는 것 입니다. 치주염으로 통증을 느낄 정도면 상당한 정도의 치조골 파괴가 

진행된 후라는 것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의 치주염일 경우는 치아를 살리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경우 예방과 정기검진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잇몸이 붓는다거나 뜨는 느낌이 드신다면

중상정도의 치주염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치과에서 꼭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