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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OON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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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미소밝은치과 윤성원 원장님의 알기 쉬운 치과진료 칼럼

당뇨환자에게 잇몸염증과 치아손상이 더 잘생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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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밝은치과 작성일11-03-24 14:07 조회5,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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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게 잇몸염증과 치아손상이 더 잘생기는 이유는?



당뇨 환자의 경우 치아가 쉽게 썩고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는 이유는 일반인 보다 침속에

당도가 높아 잇몸에 염증이 쉽게 생기고 치아가 쉽게 썩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치조골을 녹여서 결국에 이가 빠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실제로도 당뇨환자의 풍치 발생율은 일반인보다 3배가량 높으며 진행속도 또한 3배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당뇨환자의 경우 10명중 8명이 당뇨발생후에 크게 이가 아픈 증상이 없어 치아의

염증과 손상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경우 입니다.

그대로 방치를 해오다가 치료가 늦어 발치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문에 50~60세 가량의 당뇨환자의 경우

동일한 나이대의 일반인들에 비해 치아가 5개 정도는 더 빠져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치아가 빠지면서 단단하거나 거칠고 질긴 음식들을 섭취하기가 힘들어져서 식이요법에도 방해를 주고

결국 합병증을 키우게 되는 문제 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환자들은 칫솔질을 할경우에 반드시 혓바닥까지 꼼꼼히 칫솔질을 해주고

염증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 뚜렷하게 아픈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정기검진을 받아주는것이 풍치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