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시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신경치료시에는 치료 받는 치아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를 받고있는 치아로 음식을 섭취한다던가 자극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신경치료를 받는 동안에 치아의 뿌리 끝에는 일시적으로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치아에 작은 압력과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동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치료시에 임시로 막아둔 충전물이 치아의 사용으로 인해 부서지거나 치아에서 탈락된다면

그 사이로 침과 이물질, 음식물 찌꺼기 등이 들어가서 치근관을 오염시키고 치료를 방해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치과에서는 순조로운 치료를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지만 결과적으로

환자의 세심한 주의가 없다면 원활한 치료가 되지 못합니다.


치아에 치수는 동통을 나타태며 치아에 대한 탄력을 유지해 주고 자극을 감지하며
 
혈관을 통해서 치아 내부에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경치료를 통해서 이 치수를 제거 하게 되면 치아의 수분량이 차차 낮아지고

결국 치아가 쉽게 부서질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신경 치료 도중에 무리하게 치아를 사용하게 된다면

치아가 부서지거나 갈라지게 되어 영영 수복이 불가능한 상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는 발치를 하는 방법 밖에는 없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신경치료시에는 가능한 한 반대편 치아를 사용하고

치관부위를 완벽하게 감싸주는 성공적인 신경 치료 후에 치아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