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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OON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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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미소밝은치과 윤성원 원장님의 알기 쉬운 치과진료 칼럼

사랑니! 뽑아야 할까요? 뽑지 말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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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밝은치과 작성일11-06-22 12:32 조회4,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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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뽑아야 할까요? 뽑지 말아야 할까요?


사랑니는 왜 사랑니 라고 할까요^^? 10대 후반 20대 초반, 사랑을 알게될 나이쯤에 나온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불립니다~

또한 입안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라고 해서 지치 라고도 불리고

제 2대구치의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제 3대구치라고도 불립니다.

사랑니는 모두 발치를 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위치한 사랑니의 경우 문제의 소지가 없을때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서 적절한 관리를 받으시면 됩니다. 


현대인의 턱은 부드러운 음식물의 섭취로 인해 턱뻐가 작아지고 있어서, 실제로 사랑니가 

없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4개의 사랑니를 모두 수용할 만큼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사랑니가 날 자리가 없기 때문에 사랑니는 턱뼈의 공간 부족 때문에 잇몸의 아랫쪽 방향으로 매복이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잇몸이 붓는 다던가 대치하고 있는 어금니를 밀어내고, 사랑니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어

충치와 입냄새를 만들며 턱뼈 안에서 낭종이 만들어지는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턱뼈 안에서 자라는 사랑니를 발치 해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자라는 사랑니라도 너무 안쪽에 위치해 칫솔의 접근이 어렵다면 충치와 입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발치를 해주는 것이좋습니다.